안예은 '유진과 유진' 작곡 참여 "코로나 시대 공연계 활성화 기여하고파"

황혜진 2021. 4. 12.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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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뮤지컬 작곡에 도전한다.

소속사 JMG(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측은 4월 12일 "안예은이 여성 2인극 뮤지컬 '유진과 유진' 작곡에 도전한다. 코로나 시대에 소극장 규모의 뮤지컬 작품에 도전하는 것이 모두에게 의미가 있는 도전이 되는 만큼 안예은의 활약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안예은의 첫 뮤지컬 작곡 도전작 '유진과 유진'은 어린이와 청소년 문학 작가인 이금이 작가의 첫 청소년 소설이자 대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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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뮤지컬 작곡에 도전한다.

소속사 JMG(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측은 4월 12일 “안예은이 여성 2인극 뮤지컬 ‘유진과 유진’ 작곡에 도전한다. 코로나 시대에 소극장 규모의 뮤지컬 작품에 도전하는 것이 모두에게 의미가 있는 도전이 되는 만큼 안예은의 활약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안예은은 SNS 채널을 통해 “뮤지컬 음악작업은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그 무엇보다도 커서 항상 삶의 최종 목표라고만 생각하고 마흔쯤 되면 기회 정도는 오지 않을까 했는데 10년이나 빨리 해버리게 됐습니다. 언제나 저에게 과분한 일만 많이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항상 깊이 생각하고 많이 공부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물론이고 대외적으로도 큰 의미를 갖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예은의 첫 뮤지컬 작곡 도전작 ‘유진과 유진’은 어린이와 청소년 문학 작가인 이금이 작가의 첫 청소년 소설이자 대표작이다. 아동 성폭력이라는 사회적 이슈를 두 소녀의 시선으로 그려내 지난 2004년 출간 당시는 물론 현재까지도 스테디셀러로 사랑받고 있다.

소설 원작을 바탕으로 하는 ‘유진과 유진’은 어른들의 시선으로 모든 세대를 위한 뮤지컬로 각색돼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상사화’, ‘홍연’, ‘출항’ 등으로 풍부한 감수성과 안예은표 음악 장르를 개척하고 있는 안예은은 이번 뮤지컬 작곡 참여를 통해 독특한 감성은 물론, 귀에 박히는 멜로디로 또 한번 상상 그 이상의 음악세계도 선물할 계획이다.

(사진=JMG(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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