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타동물의료센터, 특수동물 이어 고양이까지 진료 영역 확대

최서윤 기자 2021. 4. 12.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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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리독 등 특수동물 진료를 하는 아리스타동물의료센터가 최근 고양이까지 진료 영역을 확대했다.

12일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아리스타동물병원에 따르면 특수동물 진료에 이어 최근 고양이 수의사로 유명한 이영수 수의사가 원장으로 합류했다.

아리스타동물의료센터는 토끼, 햄스터, 도마뱀 등 특수동물 진료로 유명한 박천식 수의사가 원장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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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박천식 수의사. 사진 아리스타동물의료센터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프레리독 등 특수동물 진료를 하는 아리스타동물의료센터가 최근 고양이까지 진료 영역을 확대했다.

12일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아리스타동물병원에 따르면 특수동물 진료에 이어 최근 고양이 수의사로 유명한 이영수 수의사가 원장으로 합류했다.

이 원장은 "고양이는 작은 개가 아니기 때문에 집에서 병원 오는 것부터 병원에서의 핸들링, 치료, 처방 등 모든 것이 다르다"며 "고양이는 스트레스에 취약하고 예민하기 때문에 전문 진료가 가능한 수의사를 만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리스타동물의료센터는 토끼, 햄스터, 도마뱀 등 특수동물 진료로 유명한 박천식 수의사가 원장으로 있다.

박 원장은 "서울에 있는 아크리스동물의료센터는 특수동물 가족을 위해 만들어진 동물병원"이라며 "전국 각 지역에서 찾아오시기 때문에 중부지역에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 시작이 천안의 아리스타동물의료센터"라고 밝혔다.

이어 "이곳에서는 특수동물 진료 외 외과, 치과, 줄기세포치료까지 전문진료를 할 수 있다"며 "이영수 원장이 합류하면서 고양이 진료까지 가능해져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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