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차 출입금지' 아파트, 지하주차장 폭발물 신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택배 차량의 지상 출입을 금지해 논란이 일었던 서울 강동구 고덕동의 한 아파트단지 지하 주차장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소방당국과 경찰 등에 따르면 12일 오후 6시쯤 A아파트단지 지하 주차장에 폭발물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아파트단지는 안전사고와 시설물 훼손 우려 등의 이유로 지난 1일부터 택배 차량의 아파트 단지 내 진입을 금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 등에 따르면 12일 오후 6시쯤 A아파트단지 지하 주차장에 폭발물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의 지원 요청에 따라 소방차 8대, 소방 인력 27명이 투입됐다.
현재까지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아파트단지는 안전사고와 시설물 훼손 우려 등의 이유로 지난 1일부터 택배 차량의 아파트 단지 내 진입을 금지했다. 택배 노동자들은 아파트 측의 이 같은 통보가 전형적인 '갑질'이라고 지적하며 "택배 차량의 단지 내 출입을 허용하고 안전을 위한 추가 대책을 마련하는 식으로 문제가 해결돼야 한다"고 말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BS노컷뉴스 박하얀 기자] thewhite@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노바백스 백신 이르면 6월 출시, 3분기 안정적 공급"
- 대법 "전두환 연희동 자택 본채, 몰수 못한다"
- 與 초·재선 '쇄신' 한목소리…"청년 소통·성인지 감수성 부족"
- 팔굽혀펴기 1200개? 한국해양대 신입생 가혹 행위 논란
- 세대 교체론·영남당 견제구·합당 기싸움…야권도 술렁
- 조주빈과 손 잡고 성착취물 제작…'박사방 조직원' 2명 추가 기소
- 세계 유명 작가 부산에서 만난다…아트부산 5월 개막
- 뇌물로 꽂게·전복 받은 뒤…3천만원 '현금깡'한 공무원
- 누구든 선별진료소 검사 가능…자가진단키트 신속 도입 지원
- 최강욱 '선거법 위반' 결심 '연기'…"재판부 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