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카페 논란 언급 "내가 잘못한 일"
카페 출입 거부 논란
"엄마 된 후 가장 후회"
[텐아시아=신소원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 사유리가 카페 출입 거부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108회에는 사유리가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사유리는 "아빠 역할까지 잘 할 수 있을까요?"라는 주제로 이수근, 서장훈과 이야기를 나눴다. 사유리는 "자연 임신은 물론이고 시험관도 힘들거라고 생각해서 서두르기로 했다. 2년 전에 '물어보살'에 나왔을 때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이별하게 됐다. 그렇다고 임신을 위해서 남자를 급하게 만날 수도 없어서 혼자 임신을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사유리는 지난 2월 논란이 됐던 카페 출입 거부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사유리는 아파트 화재로 인해 카페로 긴급 대피, 해당 직원이 신분증 혹은 휴대전화를 통해 출입명부를 작성하도록 안내했으나 출입을 거부당했다는 내용을 SNS에 올려 파장이 일었다.
이에 대해 사유리는 "그 당시에 휴대전화를 놓고 와서 실수를 했다. 출입 거부된 속상한 마음을 SNS에 올렸다"라고 전했다. 서장훈은 "양 측 다 어떤 상황인지 다 이해가 간다. SNS에 안 올렸으면 더 좋지 않았나 싶다"라고 전했다.
사유리는 "잘못했다. 그래서 다음 날에 사과하러 갔다. 엄마가 된 후에 가장 후회가 됐던 날이다. 내 자식 지키는 것만 생각했는데 그 직원 분도 누군가의 소중한 자식이었다"라고 자신의 행동에 대해 반성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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