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3월 중국 스마트폰 출하량 3526만대 67.7% 급증

이재준 2021. 4. 12. 21: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1년 3월 중국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동월 대비 67.7% 급증한 3526만8000대에 달했다.

지난해 3월 중국 스마트폰 출하량은 코로나19 충격으로 2100만대에 그쳤으며 2021년 2월 경우 춘절(설) 연휴 여파로 2130만대를 기록했다.

2020년 5월 이래 하락세를 보이던 중국 스마트폰 출하량은 6~12월에는 3000만대에 육박했다.

한편 3월 스마트폰을 포함한 휴대전화 출하 대수는 3609만4000대로 집계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2021년 3월 중국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동월 대비 67.7% 급증한 3526만8000대에 달했다.

신화망(新華網)과 신랑망(新浪網) 등은 12일 중국 관변 싱크탱크 중국신식(정보)통신연구원(CAICT)의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고 지적했다.

1~3월 1분기 누적 출하 대수는 9618만2000대로 작년 동기에 비해 101.5% 대폭 늘어났다.

지난해 3월 중국 스마트폰 출하량은 코로나19 충격으로 2100만대에 그쳤으며 2021년 2월 경우 춘절(설) 연휴 여파로 2130만대를 기록했다.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계는 작년 초 확산한 코로나19로 타격을 받았지만 경기회복과 연동해 빠른 속도로 정상을 되찾고 있다.

2020년 5월 이래 하락세를 보이던 중국 스마트폰 출하량은 6~12월에는 3000만대에 육박했다.

한편 3월 스마트폰을 포함한 휴대전화 출하 대수는 3609만4000대로 집계됐다. 1~3월 누계는 9797만3000대로 지난해 동기보다 100.1% 대폭 증가했다.

스마트폰 점유율은 3월 97.7%, 1~3월이 98.2%를 각각 차지했다.

다만 매체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발생한 반도체 부족으로 인해 휴대전화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샤오미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