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비에이치앤바이오, '청양홍고추 계약재배 협약식' 체결

강동완 기자 2021. 4. 12. 21: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의 자회사 ㈜비에이치앤바이오(대표이사 이근갑)가 충청북도 진천군에 위치한 본사 회의실에서 청양홍고추 계약재배 협약식을 가졌다.

㈜비에이치앤바이오 이근갑 대표는 "교촌치킨 시그니처 소스의 대표격인 레드소스의 핵심 원료인 청양홍고추의 품종을 지정하고 종묘사의 농가 지도관리를 통한 계약재배를 시행함으로써 고품질의 농산물 원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한편, 재배농가의 소득 증대와 당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또한 "금년의 계약재배 성과에 따라 내년부터는 계약재배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의 자회사 ㈜비에이치앤바이오(대표이사 이근갑)가 충청북도 진천군에 위치한 본사 회의실에서 청양홍고추 계약재배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은 계약농가를 대표해 음성고추영농조합을 비롯한 총 9곳의 지역 단체와 진행됐다.

이번 계약재배는 청양홍고추의 안정적 수급을 통해 교촌 레드소스의 높은 품질을 유지, 강화하고자 진행됐다. 레드소스는 교촌치킨의 매운맛 시그니처 메뉴인 ‘레드시리즈’의 소스로 인공 캡사이신 대신 국내산 청양홍고추 착즙 및 농축으로 만들어진다.
/ ㈜비에이치앤바이오가 진천 본사에서 청양홍고추 계약재배 협약식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홍천농협고추작목반 이광섭 회장, 음성고추영농조합법인 신동조 대표, 비에이치앤바이오 이근갑 대표, 진천맹동하우스고추작목반 손현수 회장, 신림면고추작목반 노기준 회장, (사진제공=비에이치앤바이오)

㈜비에이치앤바이오는 협약을 통해 충북 음성, 진천, 강원도 원주, 인제, 홍천, 경기도 이천 등 10개 지역 180여 농가 약 15만평의 규모로 계약재배를 시행할 예정이며, 7~9월에 걸쳐 청양홍고추 500톤 수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지난 해 충북 음성 지역에 한해 66톤 정도로 시범 실시했던 계약재배에서 확대된 것으로 올해 목표 물량은 전체 수매 계획량의 40% 수준이다. 참고로 지난해 비에이치앤바이오는 1,264톤, 약 1억 4천만개의 청양홍고추를 수매한 바 있다.

㈜비에이치앤바이오 이근갑 대표는 “교촌치킨 시그니처 소스의 대표격인 레드소스의 핵심 원료인 청양홍고추의 품종을 지정하고 종묘사의 농가 지도관리를 통한 계약재배를 시행함으로써 고품질의 농산물 원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한편, 재배농가의 소득 증대와 당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또한 “금년의 계약재배 성과에 따라 내년부터는 계약재배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비에이치앤바이오는 교촌치킨 시그니처 소스를 생산 공급하는 교촌에프앤비㈜의 자회사로 고품질의 안전하고 건강하며 맛있는 소스 생산을 위해서 원료 확보부터 제품 개발 및 생산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식품위생 안전관리와 자동화 공정으로 HACCP, ISO9001, 할랄인증 등을 받았다.
[관련기사]
파파존스 피자, ‘타바스코 할라피뇨’ 인증샷 이벤트 진행
죽이야기, 솥죽과 솥밥으로 경쟁력 높여 … 제주 심화점 신규오픈
오가다, 봄맞이 신메뉴 크리미한 라떼와 바움쿠헨 출시
스페셜티 전문 바빈스커피, 카페창업 성공비법 공개
김밥분식 프랜차이즈 ‘여우애김밥’, 2021년 1분기 우수가맹점 선정
[머니S 주요뉴스]
"서예지? 남자 조종하는 스타일"
"이웃집 소년을 탐한 유부녀"… 집에 불러 성관계
"아내에게 개그맨 4명이 대시"… 얼마나 예쁘길래?
"김정현은 안되고"… 서예지, 서장훈에 '이마 키스'?
"아빠, 짜장면 먹고싶어"… 112로 걸려온 수상한 전화

강동완 기자 enterfn@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