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곳곳 산발적 감염 지속 8명 추가..누적 2355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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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도내 곳곳에서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며 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 발생했다.
12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현재 청주시 3명과 괴산군 2명, 충주시, 제천시, 진천군 각 1명이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지난달 26일부터 시작한 도내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는 청주시와 진천군, 음성군 등을 포함해 33명으로 늘었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사망자 61명을 포함해 2355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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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 도내 곳곳에서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며 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 발생했다.
12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현재 청주시 3명과 괴산군 2명, 충주시, 제천시, 진천군 각 1명이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청주에서는 미각 상실, 발열 등 증상으로 검체를 채취한 20대 A씨가 감염됐다. A씨는 유흥업소 종사자로부터 연쇄 감염된 20대(충북 2232번)를 식당에서 접촉한 뒤 자가 격리 중이었다.
지난달 26일부터 시작한 도내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는 청주시와 진천군, 음성군 등을 포함해 33명으로 늘었다.
창원시 확진자의 직장 동료인 40대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미각 상실, 코감기 등 증상을 보였다. 전주 확진자(489번)의 20대 친구도 무증상 확진됐다.
괴산군에서는 미국으로 출국하기 위해 검사를 받은 10대 2명의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이들은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 않았다.
충주시에서는 10대가 확진됐다. 전날 경기 이천시에서 어머니가 양성 판정을 받자 검사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
제천시는 지난 11일 필리핀에서 입국한 10살 미만의 영아가 감염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무증상 상태다. 함께 입국한 부모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진천군 지역은 최근 확진자가 다녀간 모 사업장 근로자인 40대(러시아 국적)가 무증상 상태에서 양성이 나왔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사망자 61명을 포함해 2355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1분기 접종 대상 3만9551명 중 3만1325명이 백신을 맞았다. 접종률은 79.2%다.
2분기 접종 대상은 14만274명이다. 1만3203명이 백신을 맞아 접종률은 9.4%다.
신고된 이상 반응은 261건이다. 이 중 1건은 중증 사례로 신고됐다.
요양시설 입소자인 80대 B씨는 거동이 불편해 시설을 방문한 촉탁의로부터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았다. 구토와 가래 등 폐렴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질병관리청은 백신과의 인과성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
나머지는 모두 예방 접종 후 나타날 수 있는 경증 사례로 확인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yj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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