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12일 21시 01] 뉴스 브리핑

내일 문대통령 주재 화상 국무회의에 오세훈 첫 참석, 국내 기업 5곳 코로나19 백신 임상진입..하반기 3상 착수 목표, 오세훈 '재건축 집값 상승 방지·신속 공급' 대책 주문 등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13일 국무회의에 오세훈 서울시장이 처음으로 참석합니다. 문재인 정부 들어 야당 인사가 국무회의에 참석하는 것은 처음으로, 오 시장의 발언에 관심이 쏠립니다.

국내 기업 5곳이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에 진입해 하반기 임상 3상에 착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신속한 주택 공급 방안과 함께 주요 재건축 단지의 집값 상승을 막을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고요.

넷플릭스가 지난해 국내에서 4천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 에코랜드 테마파크에서 관광용 기차가 선로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해 3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는 소식, 끝으로 전해드립니다.

jiwon6162@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