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에너지 장관 회담 개최.."친환경 에너지 육성 등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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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이 친환경 에너지 육성과 기후 변화 대응 등 에너지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성 장관은 "친환경‧저탄소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통한 기술 혁신과 신산업 육성, 양질의 일자리 창출 추진 등 양국간 정책 목표와 방향이 일치한다"며 "양국간 에너지 분야 협력이 석유, 가스 등 전통적인 분야를 넘어 전기차 배터리, 태양광,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분야로 확산되고 있으며 이를 더욱 가속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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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이 친환경 에너지 육성과 기후 변화 대응 등 에너지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오늘(12일) 제니퍼 그란홈 미국 에너지부 장관과 화상 회담을 갖고 바이든 정부 출범 이후 양국 간 에너지 정책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양국은 우선 친환경‧저탄소 에너지신산업 육성 등 한미의 에너지 정책 기조가 동일한 방향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지속적인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기존 국장급 협력 채널이었던 ‘한미 에너지정책대화’는 장관급 격상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양국 기업과 전문가 등의 참여를 통해 에너지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차세대 이차전지와 수소 등 미래 청정 에너지기술 분야에서도 공동 연구 개발과 실증 사업 등의 협력을 해나갈 방침입니다.
성 장관은 “친환경‧저탄소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통한 기술 혁신과 신산업 육성, 양질의 일자리 창출 추진 등 양국간 정책 목표와 방향이 일치한다”며 “양국간 에너지 분야 협력이 석유, 가스 등 전통적인 분야를 넘어 전기차 배터리, 태양광,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분야로 확산되고 있으며 이를 더욱 가속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김유대 기자 (yd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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