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 13일 개원 30주년 기념 정책토론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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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30주년을 맞은 양주시의회가 미래 지방자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 양주시의회는 오는 13일 양주시 지방자치 30년을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정덕영 의장은 "지방자치법의 본격 시행을 앞둔 2021년은 지방자치 발전과 양주시의회 새로운 도약을 이끌 변화의 시기"라며 "이번 정책토론회가 시의회 개원 30주년을 기념하고 미래를 조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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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개원 30주년을 맞은 양주시의회가 미래 지방자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 양주시의회는 오는 13일 양주시 지방자치 30년을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양주시의회 30년, 포스트 코로나 뉴노멀시대 새로운 길을 찾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1부 양주시의회 30년 회고와 향후 전망, 2부 코로나 뉴노멀시대 양주시의회, 3부 질의 및 응답 순으로 진행한다.
이용연 서영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는 토론회는 신원득 지방의회 발전연구원 연구부장이 발제를 하고 김종래 대진대학교 교수, 이해중 한국산업개발원 부원장, 이희창 의원과 한미령 의원이 참여하는 1부와 일열 교수가 발제한 뒤, 장인봉 신한대학교 교수, 이용환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원, 임재근 의원과 안순덕 의원이 참여하는 2부로 나눠 열린다.
시의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각 읍·면·동에서 1명씩 추천 받은 인원 등 참석자를 50인 미만으로 제한했으며 토론회 종료 이후 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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