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만세' 박수홍, "2년 전 다홍이 만나 진정한 독립 이뤘다"

김나경 2021. 4. 12. 20: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수홍이 2년 전 다홍이를 만나 진정한 독립을 이뤘다고 밝혔다.

박수홍은 "2년전 낚시터에서 우연이 만난 길냥이 다홍이가 저를 쫓아와서 병원에 데려갔고, 그때부터 데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수홍은 "표현이 잘못된 것 같다. 걔(다홍이)가 나를 데리고 있다"라며 다홍이로 인해 바뀐 집 구조를 공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독립만세'(사진=JTBC)

박수홍이 2년 전 다홍이를 만나 진정한 독립을 이뤘다고 밝혔다.

12일 잠 방송될 JTBC '독립만세'에서 박수홍은 "독립을 한 지 10년이 넘었다"라며 (2년 전) 실제적으로 다홍이를 만나면서 정신적으로 여러 면에서 독립을 한 거 같다"라고 털어놨다.

박수홍은 "2년전 낚시터에서 우연이 만난 길냥이 다홍이가 저를 쫓아와서 병원에 데려갔고, 그때부터 데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수홍은 "표현이 잘못된 것 같다. 걔(다홍이)가 나를 데리고 있다"라며 다홍이로 인해 바뀐 집 구조를 공개했다.

또 박수홍은 "다홍이의 장난감과 쇼파 등도 긁어도 되는 것으로 다 바꿨다"며 "제 영역은 많이 줄어들었다. 다홍이의 영역으로 바뀌었다. 오늘도 다홍이를 데리고 왔다. 다홍이는 천재묘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는 "예전에 다홍이가 냉장고를 열어 음료수를 꺼내 먹으려다가 나한테 걸린적도 있다"라고 무리수를 투척했고, 이에 출연자들의 야유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예전에는 공기청정기를 수리하러 기사님이 오셨는데 둘이 상의하는 모습도 봤다"라며 쉼없이 다홍이를 칭찬했다.

특히 김희철은 계속해서 토크를 이어가는 박수홍을 향해 "나 걱정 많이 했는데 컨디션 좋다"라며 안도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독립만세’ 스튜디오에서 다홍이와의 동반 출연이 성사될지에 대한 기대가 모이고 있다. 오늘밤 9시 방송.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국경제앱 다운받고 ‘암호화폐’ 받아가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