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1분기 영업이익 1조5000억 달성.. 10년만에 최대

이정우 2021. 4. 1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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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올해 1분기 1조5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10년 만에 최대 실적을 냈다.

포스코는 올해 1분기 매출 15조9969억원, 영업이익 1조5520억원의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포스코의 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조5000억원 이상을 기록한 것은 2018년 3분기 이후 10분기만이다.

포스코의 이같은 실적은 국내외 철강 수요가 늘어나고 원자재 가격이 오른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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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올해 1분기 1조5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10년 만에 최대 실적을 냈다.

포스코는 올해 1분기 매출 15조9969억원, 영업이익 1조5520억원의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지난해 1분기 대비 9.98%, 영업이익은 120% 증가했다. 포스코의 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조5000억원 이상을 기록한 것은 2018년 3분기 이후 10분기만이다. 최근 10년 기준으로 2011년 2분기 1조7000억원 이후 두번째로 큰 금액이다.

포스코의 이같은 실적은 국내외 철강 수요가 늘어나고 원자재 가격이 오른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포스코는 올해부터 투자가 편의성 제고 일환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기업설명회 개최 전에 미리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1분기 기업설명회는 오는 26일 콘퍼런스콜 방식으로 열릴 예정이다.

이정우 기자 wool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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