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전 총리, 한국스포츠미디어학회 고문 위촉

정운찬 전 국무총리. (KBO 제공) 2020.12.11/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한국스포츠미디어학회 고문에 위촉됐다.

한국스포츠미디어학회는 11일 "정운찬 전 총리가 앞으로 2년 동안 학회 고문으로서 다양한 제언과 활동을 통해 한국 스포츠미디어의 산업·경제적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 전 총리는 제40대 국무총리를 비롯해 서울대학교 총장, 한국야구위원회 총재,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스포츠미디어학회는 스포츠와 미디어를 전공하는 학생·교수들과 신문·방송 등 미디어 종사자들이 모여 한국 스포츠와 미디어의 발전을 위한 연구와 협력을 통해 새로운 산·학협력 모델의 발굴·육성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다.

yjr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