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2P' 머리띠 두르고 국제사회 개입 촉구하는 미얀마 시위대

전성옥 2021. 4. 1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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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에서 12일(현지시간) 군부 쿠데타 규탄 시위대가 'R2P'라고 쓰인 머리띠를 두르고 독재에 대한 저항을 상징하는 '세 손가락 경례'를 하고 있다.

'보호책임'(Responsibility to protect)의 약자인 R2P는 국가가 집단학살·전쟁범죄·인종청소·반인륜 범죄 등 4대 범죄로부터 자국민을 보호할 책임을 뜻한다.

이 말은 보호책임을 방기하는 국가가 있으면 국제사회가 나서야 한다는 원칙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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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곤 AP=연합뉴스)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에서 12일(현지시간) 군부 쿠데타 규탄 시위대가 'R2P'라고 쓰인 머리띠를 두르고 독재에 대한 저항을 상징하는 '세 손가락 경례'를 하고 있다. '보호책임'(Responsibility to protect)의 약자인 R2P는 국가가 집단학살·전쟁범죄·인종청소·반인륜 범죄 등 4대 범죄로부터 자국민을 보호할 책임을 뜻한다. 이 말은 보호책임을 방기하는 국가가 있으면 국제사회가 나서야 한다는 원칙이기도 하다.

sung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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