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북 내일 아침까지 최대 40mm 비..강한 바람 주의

KBS 지역국 2021. 4. 12. 20:1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
전국에 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와 함께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는데요.

서해안에 강풍주의보가, 서해 남부 전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밤까지 서해안과 높은 산지를 중심으로 순간풍속 시속 70km의 강풍이 불겠습니다.

바람은 내일 낮 동안 다소 약화되겠지만 오후부터 다시 강해지겠습니다.

강풍으로 인한 피해 없도록 시설물 점검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비는 내일 새벽 서해안 지역부터 차차 그치겠고요.

출근길 무렵이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그 사이 10~40mm의 비가 내리겠고, 하늘은 내일 오후부터 맑아지겠습니다.

비가 내리며 고온현상도 누그러졌는데요.

내일 아침 기온 10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 군산 13도, 김제 15도에 머물겠습니다.

동부내륙도 10도 안팎에서 출발해 한낮 기온 15~17도로 예상되지만 내일 오후부터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체감상 더 쌀쌀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4m까지 거세게 일겠고, 짙은 안개와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해상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모레 아침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많겠습니다.

농작물 냉해 피해 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