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맞으면 노예된다" 관련 가짜 정보 올린 60대 송치
박재홍 2021. 4. 12. 20:11
[KBS 전주]
전북경찰청은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해 가짜 정보를 퍼트린 혐의로 60대 A 씨를 입건해 조사한 뒤 사건을 검찰로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초 인터넷에 백신을 맞으면 노예가 된다는 5분 30초 분량의 가짜 정보가 담긴 영상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사건 외에도 코로나19 백신을 독약과 유전자 변형 물질에 비유하며 접종하지 말라고 선동하는 글을 8차례 올린 게시자 등 2건을 더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재홍 기자 (pres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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