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인수위 대신할 부산미래혁신위원회 출범

[KBS 부산]
박형준 부산시장의 인수위원회 역할을 대신할 부산미래혁신위원회가 오늘 공식 출범했습니다.

박 시장은 오늘 시청에서 하태경 위원장 등 36명의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부산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정책 개발을 당부했습니다.

부산미래혁신위원회는 최대 한달간 활동하게 되며, '부산 먼저 미래로'라는 비전을 토대로 분야별로 부산시의 구체적 목표를 만들 계획입니다.

또 1기 성과에 따라 시장 자문기구로 상시 운영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상준 기자 (lsjun@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