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포항] 포항,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 사업 외
[KBS 대구]
포항시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 사업을 시행합니다.
지난해 매출액 4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전년도 카드 매출액 3억 원 이하는 0.8%, 4억 원 이하는 1.3%로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흥 시설 5종까지 카드 수수료 지원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포스코, 지역 벤처기업 육성 시설 조성
포스코가 포항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시설인 체인지업 그라운드를 조성합니다.
체인지업 그라운드는 포스코가 벤처 기업 육성을 위해 운영하는 스타트업 공간입니다.
포스코는 오는 25일까지 체인지업 그라운드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 뒤 포항의 과학 기술 인프라를 활용하며 우수 기업과 인재를 발굴·육성한다는 방침입니다.
울릉, 코로나19 병원에 부지깽이 나물 기부
울릉군이 대구와 경북 6개 코로나 거점 병원에 부지깽이 나물을 기부했습니다.
울릉군은 포항의료원과 대구의료원, 대구가톨릭대병원과 영남대병원, 동산병원과 경북대병원에 부지깽이 나물을 200㎏씩 전달했습니다.
이번 나물 전달은 코로나 차단에 힘쓰고 있는 의료진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이뤄졌습니다.
울진, 신선 채소·과채류 생산 기반 조성
울진군이 지역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는 로컬 푸드의 조기 정착과 지역 소득 작목 육성을 위해 신선 채소와 과채류 생산 기반 조성 사업을 추진합니다.
특히 5억4천만 원을 들여 3천867㎡ 규모의 시설 하우스 설치를 돕기로 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울진군은 매화면 등 3개소 2천871㎡에 시설 하우스 설치를 지원하면서 딸기와 토마토 등을 재배중 입니다.
강전일 기자 (kork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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