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석헌 탄신 120돌·씨알의소리 창간 51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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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석헌기념사업회(이사장 목성균)는 오는 17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청년문화공간제이유(JU)동교동'에서 '함석헌 탄신 120돌· 씨알의소리 창간 51돌 기념식'을 연다.
함석헌은 박정희 정권 시절인 1970년 4월19일 잡지 <씨알의 소리> 를 창간해 민주화를 견인했다. 씨알의>
기념식 1부는 김경재 한신대 명예교수와 문대골 함석헌기념사업회 전 이사장의 기념사와 김상봉 전남대 교수의 기조 강연, 박선균 <씨알의 소리> 주간의 연혁 보고로 진행된다. 씨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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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석헌기념사업회(이사장 목성균)는 오는 17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청년문화공간제이유(JU)동교동’에서 ‘함석헌 탄신 120돌· 씨알의소리 창간 51돌 기념식’을 연다.
함석헌(1901~89)은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을 하고, 한국전쟁 이후 잡지 <사상계>에 ‘생각하는 백성이라야 산다’는 글을 기고하는 등 독재에 저항하며 민주화를 이끈 재야 지도자이자 씨알사상가다. 함석헌은 박정희 정권 시절인 1970년 4월19일 잡지 <씨알의 소리>를 창간해 민주화를 견인했다.
기념식 1부는 김경재 한신대 명예교수와 문대골 함석헌기념사업회 전 이사장의 기념사와 김상봉 전남대 교수의 기조 강연, 박선균 <씨알의 소리> 주간의 연혁 보고로 진행된다. 2부에선 ‘씨알―오늘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를 주제로 김원호 씨알재단 이사장과 황보윤식 함석헌평화연구소장, 박재순 씨알사상연구소장, 김상봉 교수, 김은경 전북겨레하나 이사장, 장영호 함석헌전집출판위원장, 목성균 이사장 등이 좌담회를 연다.
코로나19 사태 영향으로 사전 신청자만 직접 참가할 수 있으며, 그밖의 희망자는 온라인 서비스 ‘줌’을 통해 비대면으로 함께할 수 있다.
줌 참가자는 이 인터넷 주소( https://zoom.us/j/99983718733?pwd=T2d6ZWRkeVNWWlRxMjl4elNOajRHQT09 )를 통해 접속할 경우 사전 신청없이도 참여할 수 있다. 줌 회의 번호는 999 8371 8733 이며, 암호는 203566 이다. (02)716-2918.
조현 종교전문기자 ch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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