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이 되어라' 최수린, 강다현에 엄포 "김혜옥은 껍데기. 줄 잘 서라"

백아영 2021. 4. 12. 19: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수린이 강다현에게 김혜옥과의 거래 내용을 묻는다.

12일(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 61회에서는 민경(최수린)이 다정(강다현)을 찾아가 숙정(김혜옥)이 시킨 일이 무엇인지 묻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명한 선택만이 살 길”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최수린이 강다현에게 김혜옥과의 거래 내용을 묻는다.

12일(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 61회에서는 민경(최수린)이 다정(강다현)을 찾아가 숙정(김혜옥)이 시킨 일이 무엇인지 묻는다.

이날 숙정은 종권(남경읍)에게 맹순(김민경)과 세진(오영실)이 식당을 찾아와 난동을 피웠다고 알리며 민경이 이를 말리기는커녕 직원들 앞에서 자신을 망신시켰다고 말한다.

이에 종권은 민경에게 “자식 앞세워 재산 차지할 욕심에 나까지 무시하면 섭섭하다”고 하며 숙정이 다정에게 어떤 일을 시켰는지 책임지고 일주일 안에 알아오라고 지시했다.

숙정과 다정의 거래 내용을 알아내기 위해 다정을 찾아간 민경은 “어차피 우리 집안 후계자는 준영이야. 어느 쪽으로 줄을 서는 게 유리할지 생각해 봐. 최숙정 사장은 껍데기야. 후사가 없는 안주인이 세월 가면 무슨 힘을 쓰겠나. 현명한 선택만이 살 길”이라고 하고 이를 함께 들은 오복(조한준)은 “그 회사는 직원을 상대로 일은 안 가르치고 줄 서는 법만 가르칩니까? 아줌마. 우리 다정이 지저분한 집안싸움에 끌어들이지 마세요. 분명히 경고했다”고 한다.

이에 민경이 “아니 뭐 이렇게 깡패같이 생긴 애가 다 있어?”라고 하며 어이없어하자 오복은 “깡패같이 생긴 게 아니라 깡패다”라고 말하며 다정을 데리고 들어간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다정이 주변에 이렇게 좋은 사람이 많은데 다정인 왜 저래”, “오복이 진짜 맞말”, “필선씨 사기꾼이냐”, “오복이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정통 궁중요리 대가의 비법 손맛을 타고난 '영신'과 그녀를 둘러싼 주변 사람들의 갈등과 성장을 그린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10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