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서예지, 사생활 폭로 번진 '조종 논란'..당사자 입장 발표 쏠린 기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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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현과 서예지의 사생활이 폭로 되면서 논란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과연 서예지와 김정현이 이 사건과 관련해서 어떤 입장을 낼까.
김정현이 소속사 분쟁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서예지와 과거 열애는 물론 조종을 당했다는 폭로까지 이어지면서 사건은 점점 더 커지게 됐다.
김정현과 서예지가 과연 점점 더 커지는 논란에 끝까지 입을 다물게 될지 아니면 입장을 내놓게 될 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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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판석 기자] 배우 김정현과 서예지의 사생활이 폭로 되면서 논란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과연 서예지와 김정현이 이 사건과 관련해서 어떤 입장을 낼까.
12일 서예지와 김정현의 개인 SNS 대화로 추측되는 메시지가 논란이 커졌다. 메시지의 내용인 서예지가 당시 MBC '시간'에 출연 중인 김정현에게 멜로와 로맨스 연기를 하지말라고 지시 한 것. '시간' 제작진과 스태프들 역시 김정현이 대본을 수정해달라고 요구하고 헛구역질을 했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와 관련해 김정현과 서예지 측은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두 사람을 향한 의혹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김정현은 '시간' 촬영 당시 건강 상의 이유로 중도 하차했다. 이후 김정현은 11개월간 활동을 중단했다. 활동을 중단했던 김정현은 tvN '사랑의 불시착'으로 복귀했다.
복귀한 이후 tvN' '철인 왕후'로 다시 정상급 주연배우로 우뚝선 김정현은 서지혜와 열애설 이후 서지혜의 소속사인 문화창고로 이적을 하려는 뜻을 보인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현재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와 분쟁이 생긴다.
오앤엔터테인먼트 측은 '시간' 하차 당시 11월개월간 활동을 쉬었던 만큼 계약을 연장해야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하지만 김정현은 이에 동의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김정현이 소속사 분쟁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서예지와 과거 열애는 물론 조종을 당했다는 폭로까지 이어지면서 사건은 점점 더 커지게 됐다.
서예지는 오는 13일 주연을 맡은 영화 '내일의 기억' 언론 배급 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주연을 맡은 영화의 개봉을 앞둔 만큼 사건과 관련해 입장을 내놓지 않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현재까지 서예지는 내일 열릴 행사에 참여할 예정.
김정현과 서예지가 과연 점점 더 커지는 논란에 끝까지 입을 다물게 될지 아니면 입장을 내놓게 될 지 관심이 집중된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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