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허가심사 착수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국내 허가심사가 개시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GC녹십자가 미국 모더나에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수입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GC녹십자는 지난 2월 조달청 입찰에서 모더나 백신의 국내 허가와 유통 담당 사업자로 선정됐습니다.

모더나 백신은 2분기부터 국내에 2천만 명분을 공급하기로 계약을 맺었으나 아직 도입되지 않고 있습니다.

식약처는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다른 제품과 마찬가지로 3단계 외부 전문가 자문을 거쳐 허가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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