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서울 신림미성 재건축 사업대행 지정

박소연 2021. 4. 12.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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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이 483가구 규모인 서울 신림미성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의 사업대행자로 지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한국토지신탁은 올 초 서울 서남권 최대 사업장인 신림1구역 재개발(3961가구)에 이어 신림미성 재건축 사업의 사업대행자로 지정됐다.

2004년 추진위원회 승인 이후 작년 10월 말에야 조합설립 인가를 득한 신림미성 재건축 조합은 지난 1월 한국토지신탁을 사업대행자로 선정했고 이번에 최종 지정고시를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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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이 483가구 규모인 서울 신림미성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의 사업대행자로 지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한국토지신탁은 올 초 서울 서남권 최대 사업장인 신림1구역 재개발(3961가구)에 이어 신림미성 재건축 사업의 사업대행자로 지정됐다.

2004년 추진위원회 승인 이후 작년 10월 말에야 조합설립 인가를 득한 신림미성 재건축 조합은 지난 1월 한국토지신탁을 사업대행자로 선정했고 이번에 최종 지정고시를 받게 됐다. 조합과 한국토지신탁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시공자 선정, 건축심의 및 사업시행인가 등을 거쳐 2028년 준공과 입주까지 순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신림미성 재건축 사업은 서울 관악구 신림동 1656번지 일대 1만6706.1㎡의 부지에 지하 2층~지상 30층 5개동으로 공동주택 483가구와 근린생활시설을 신축하는 프로젝트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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