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산 조직개편.. "신사업 발굴·ESG 강화"

김동호 2021. 4. 12.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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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이 미래 준비와 마케팅 역량 강화 차원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5일 이같은 내용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미래 준비 기능을 강화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준비하기 위해 미래혁신본부와 안전경영실을 신설하고, 상품개발 기획 및 영업력 강화를 위해 개발본부와 수주본부를 개발영업본부로 통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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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혁신본부·안전경영실 등 신설

HDC현대산업개발이 미래 준비와 마케팅 역량 강화 차원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5일 이같은 내용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미래 준비 기능을 강화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준비하기 위해 미래혁신본부와 안전경영실을 신설하고, 상품개발 기획 및 영업력 강화를 위해 개발본부와 수주본부를 개발영업본부로 통합했다. 아울러 마케팅과 브랜드 역량 강화를 위해 개발영업본부 내 마케팅 부문을 신설했다.

이로서 HDC현산은 기존 4본부 2실 29팀 10그룹 1지사에서, 4본부 4부문 1실 31팀 5그룹 1지사로 조직이 개편됐다.

신설된 미래혁신본부는 △미래전략팀과 △HR혁신팀 △디지털플랫폼팀 등으로 구성된다. 디지털 트렌드의 능동적 대처와 더불어 신사업 발굴과 신기술 개발, 미래 인재 육성 등의 중책을 맡는다. 함께 신설된 안전경영실은 ESG가 강조되고 있는 기업환경 변화에 따라 안전 및 환경관리를 강화를 책임진다.

개발본부와 수주본부로 나뉘었던 조직은 개발영업본부로 개편해 상품개발 개획과 기능별 영업 강화를 추진한다. 프로젝트 조직을 신설해 빠른 의사결정이 가능해지고, 업무의 일관성과 통합성을 높였다. 마케팅 부문도 본부 내 신설해 마케팅팀, 상품기획팀 등에서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기획한다.

또, 이번 인사에서는 1개 부문과 1개 팀장에 여성 리더를 선임하며 전체 31개 팀 중 23%인 7개팀을 여성 리더들이 이끌고 있다. 여성 임원도 3명이 근무 중이다.

HDC현산 관계자는 "새롭게 개편된 조직을 통해 디벨로퍼로서의 역량을 더욱 고도화하고 새로운 사업 플랫폼 발굴 노력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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