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SNS 게시물 삭제?.."본인 계정 아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정현을 조종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배우 서예지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모두 삭제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디스패치는 김정현이 전 여자친구인 서예지 때문에 멜로 드라마를 원치 않았고 MBC '시간'의 대본 수정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배우 김정현을 조종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배우 서예지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모두 삭제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디스패치는 김정현이 전 여자친구인 서예지 때문에 멜로 드라마를 원치 않았고 MBC ‘시간’의 대본 수정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시간’은 멜로 복수극이 아닌 그냥 복수극으로 끝을 맺었으며, 여자주인공인 서현과 스킨십 장면은 물론 멜로신이 수정됐다.
디스패치는 김정현과 서예지가 나눈 메시지도 공개했다. 서예지는 김정현에 ‘김딱딱씨. 스킨십 다 빼시고요’, ‘행동 딱딱하게 잘 하고’, ‘수정 잘 하고’, ‘딱딱하게 해 뭐든. 잘 바꾸고. 스킨십 노노’, ‘(스태프들에게) 인사 안 하는게 맞고. 걔들이 먼저 하면 딱딱하게 하면 되는 거고’ 등의 문자를 보냈다.
이에 김정현은 서예지에게 ‘감독에게 다시 한번 로맨스 안된다고 못 박았다’, ‘너만 만질 수 있어 내 손은’, ‘여자들이랑 눈도 안 마주쳤다’, ‘장 감독에게 멜로 로맨스 싹 지워달라고 했다’고 답장을 보냈다.
김정현은 2018년 방송된 MBC ‘시간’ 제작발표회에서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시종일관 굳은 표정으로 있었다. 상대 배우인 서현이 팔짱을 끼려하자 몸을 피하며 정색을 해 비난을 받았다.
김정현과 소속사 측은 “역할에 몰입해서 그랬다”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김정현은 4회를 남기고 ‘시간’에서 하차했다.
한편 서예지와 김정현은 2018년 영화 ‘기억을 만나다’에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정 (toystor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비트코인, 본격 조정땐 반토막 날 듯…장기투자자는 그때 사라"
- [단독] 네이버쇼핑, ‘집하완료’ 빠른정산…쿠팡은 넘볼수없는 차이
- 文대통령, 오세훈 시장에 “국무회의 참석 환영, 화요일에 만나자”
- 서예지, SNS 게시물 삭제?..“본인 계정 아냐”
- 60대 중견기업 대표, 캐디 성추행 의혹…“술집 여자 대하듯”
- 손혜원, '김종인 비판' 배현진에 "할아버지 같은 정치인한테.."
- ‘폐암 투병’ 김철민 “갑자기 건강 악화…MRI 결과도 안 좋아”
- 대법 "전두환 자택 내 이순자 명의 본채, 몰수 대상 아냐"
- 구미 친모 前사위 "딸 버리고 새남자 찾아간 살인마" 엄벌 촉구
- '천스닥' 동력은 혁신기업…개미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