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핫피플] 블랙핑크 로제, 솔로곡으로 기네스 기록 2개 등재 外
▶ 블랙핑크 로제, 솔로곡으로 기네스 기록 2개 등재
SNS 핫피플, 첫 번째 핫피플은 블랙핑크 로제입니다.
블랙핑크 로제가 솔로 데뷔곡 '온 더 그라운드'로 2개의 기네스 세계기록을 만들어냈습니다.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는 현지시간 9일, 이 노래의 뮤직비디오가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K팝 솔로 가수의 유튜브 영상'으로 공인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뮤직비디오가 공개 하루 만에 4천160만 뷰를 돌파하면서, 싸이의 '강남스타일', 3천600만 뷰 기록을 약 8년 만에 갈아치운 겁니다.
또 로제는 솔로와 그룹으로서 모두,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 정상을 차지한 최초의 가수로도 기록됐습니다.
기네스 측은, 로제의 성취를 축하하며, 앞으로의 기록에 대한 기대감도 나타냈습니다.
▶ 美스타벅스 매장서 태어난 아기와 18년 만에 재회
두 번째 핫피플도 만나볼까요.
오래전 미국의 한 카페에서 갑자기 태어난 아기와 당시 출산을 도운 바리스타가 18년 만에 만나 커피 한잔을 기울인 흥미로운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미국 일리노의 주의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슈퍼바이저로 일하던 그리핀은, 만삭의 한 여성 고객이 매장 내 화장실에서 비명을 지르며 고통을 호소하는 걸 발견하게 되고, 다른 손님과 함께 출산을 돕게 됩니다.
이후, 그리핀은 이 경험을 마음속에 간직해 오다가, 최근 우연히 기금모금 사이트를 통해 조나단의 모친 소식을 알게 됐고 SNS를 통해 조나단과 연락이 닿았습니다.
결국 지난달, 두 사람은 당시 그 스타벅스 매장에서 만나게 됐는데요.
그리핀은 "조나단이 태어난 날은 나에게 매우 큰 경험이었고 삶의 많은 부분을 변화시켰다"며 "이제 새로운 친구를 얻은 기분"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지금까지 SNS 핫피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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