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기차 여행'으로 돌아보는 20대 여정

노민택 2021. 4. 12.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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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가 자신의 20대를 '기차 여행'으로 풀어냈다.

이날 아이유는 "나의 20대를 한편의 기차 여행으로 축약을 한 거다"라며 촬영 목적을 밝혔다.

이어 "파티 같았던 순간도 있고 굉장히 치열하고 전투 같았던 때도 있고 어리둥절했던 시기, 터널 같았던 시기, 다시 빛을 보던 모든 20대 시절의 상태들을 '기차 여행'이라는 키워드로 풀었다"라고 전했다.

결국 촬영이 시작되고 아이유는 준비한 콘셉트에 맞게 기차에서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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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민택 기자] 아이유가 자신의 20대를 '기차 여행'으로 풀어냈다.

6일 유튜브 '이지금' 채널에 '지금 웃어? 이지금의 금주먹이 우스워?'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아이유는 "나의 20대를 한편의 기차 여행으로 축약을 한 거다"라며 촬영 목적을 밝혔다.

이어 "파티 같았던 순간도 있고 굉장히 치열하고 전투 같았던 때도 있고 어리둥절했던 시기, 터널 같았던 시기, 다시 빛을 보던 모든 20대 시절의 상태들을 '기차 여행'이라는 키워드로 풀었다"라고 전했다.

아이유는 "이번에는 안무 연습도 다른 때보다 오래 했고 앨범에 대한 회의도 여러 번 거쳤다. 피팅도 여러번 해봤다"라고 덧붙였다.

결국 촬영이 시작되고 아이유는 준비한 콘셉트에 맞게 기차에서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그는 "첫 기차 칸은 사회 초년의 모습으로 설렘과 기대를 가득 안고 있지만 촌뜨기 느낌이 남녀서 아직 많이 어설픈 모습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둘째 칸은 에너지가 가장 폭발했던 혼돈의 시기다. 노느라고 집에 들어간 시간도 없어서 떡진 느낌의 헤어스타일에 화려한 귀걸이와 컬러렌즈까지 꼈다"라고 말했다.

아이유는 계속되는 안무 연습에 지친 기색을 보였다. 아이유는 자신을 부르는 말에 잠시 망설이더니 "전원 켜는 데까지 부팅 시간이 조금 필요했다. 바로 대답하기는 힘들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아이유는 액션신의 연출까지 성공적으로 마쳐 촬영을 마무리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아이유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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