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 서삼석, 5·2 전당대회서 '최고위원' 도전

이원광 기자 2021. 4. 12.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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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재선·전남 영암무안신안)이 '5·2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에 도전한다.

서삼석 의원 측 관계자는 12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와 통화에서 "(최고위원 선거에) 도전하는 것으로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서 의원은 지난해 8월 전당대회에서도 최고위원 출마를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남 지역의 같은당 양향자 의원이 최고위원에 도전하자 표 분산을 막기 위해 양보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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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월5일 오후 제384회국회(임시회) 제5차 본회의가 열린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경제에 관한 질문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뉴시스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재선·전남 영암무안신안)이 ‘5·2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에 도전한다.

서삼석 의원 측 관계자는 12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와 통화에서 “(최고위원 선거에) 도전하는 것으로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서 의원은 지난해 8월 전당대회에서도 최고위원 출마를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남 지역의 같은당 양향자 의원이 최고위원에 도전하자 표 분산을 막기 위해 양보한 것으로 전해진다.

서 의원은 전남 무안 출신으로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을 지내는 등 여당 내 호남 지역을 대표하는 의원이다. 재선 의원으로 앞서 3차례에 걸쳐 전남 무안군수에 당선됐다.

서 의원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 여당 간사로 농업·어업·임업 가구 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4차 재난지원금 편성 국면에서도 정부에 1조원 이상의 농어민 재난지원금 증액을 요구한 후 끝내 국회 심의 과정에서 반영한 바 있다.

당시 농어민 등은 코로나19(COVID-19) 장기화 국면에서 정부 지원의 소외감을 호소하는 가운데 4차 지원금 대상에서도 배제되면서 고통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높아진 상황이었다.

한편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달 11일 국회에서 비공개 회의를 열고 다음달 2일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을 선출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당초 중앙위에서 선출하기로 결정했으나 이같은 내용으로 수정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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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광 기자 demi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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