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필립 '미나 남편' 꼬리표 떼기 도전? '눈물 왈칵' [보이스킹]

윤성열 기자 2021. 4. 12.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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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필립이 '보이스킹' 무대에 도전한다.

12일 MBN 보컬 서바이벌 '보이스킹'(기획/연출 박태호) 측에 따르면 류필립은 오는 13일 첫 방송되는 '보이스킹'에 출연해 '미나 남편' 꼬리표 떼기 홀로서기 무대를 펼친다.

미나의 트레이닝을 받고 열심히 무대를 준비했다는 류필립은 최근 진행된 '보이스킹' 녹화에서 첫 소절만에 모두를 벌떡 일어나게 만든 목소리를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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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MBN '보이스킹'
배우 류필립이 '보이스킹' 무대에 도전한다.

12일 MBN 보컬 서바이벌 '보이스킹'(기획/연출 박태호) 측에 따르면 류필립은 오는 13일 첫 방송되는 '보이스킹'에 출연해 '미나 남편' 꼬리표 떼기 홀로서기 무대를 펼친다.

'보이스킹'은 단 하나의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남자 보컬들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류필립은 가수 미나와 17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한 연예계 대표 연상 연하 부부로 꼽힌다.

특히 미나는 2002년 '월드컵 여신'으로 얼굴을 알렸고, '전화받아'라는 곡을 히트시켰다. 이러한 미나와 결혼한 '연하 남편' 류필립은 지금껏 눌러왔던 가수의 끼를 '보이스킹'을 통해 발산했다.

미나의 트레이닝을 받고 열심히 무대를 준비했다는 류필립은 최근 진행된 '보이스킹' 녹화에서 첫 소절만에 모두를 벌떡 일어나게 만든 목소리를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심사위원 진성은 "가수로도 가능성이 있다. 미나 남편이 아닌, 가수 류필립이라는 것을 선포하는 무대였던 것 같다"고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류필립은 무대 직후 눈물을 왈칵 흘려 지켜보는 이들의 마음을 찡하게 만들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과연 류필립이 눈물을 보인 속내는 무엇일지 관심이 모인다. 오는 13일 오후 9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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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bogo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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