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무명시절 단골집 재방문 "울컥했지만 행복한 울컥" [★SHOT!]

장우영 2021. 4. 12.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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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가인이 무명시절 비녀를 만들기 위해 무작정 찾았던 단골집을 다시 방문했다.

송가인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명시절 비녀를 만들기 위해 무작정 동대문 종합시장을 찾아가 재료를 샀던 나의 단골집!"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게재한 사진에는 송가인이 무명 시절 자주 찾았던 단골집 사장님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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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인스타그램

[OSEN=장우영 기자] 가수 송가인이 무명시절 비녀를 만들기 위해 무작정 찾았던 단골집을 다시 방문했다.

송가인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명시절 비녀를 만들기 위해 무작정 동대문 종합시장을 찾아가 재료를 샀던 나의 단골집!”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게재한 사진에는 송가인이 무명 시절 자주 찾았던 단골집 사장님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송가인은 “사장님께서 잊지 않고 기억해 주시고 너무 너무 반가워 해주셨다”고 설명했다.

송가인은 “그때 생각이 나서 예쁜 원석들 보다가 울컥했지만 행복한 울컥이었다. 싸인 CD드리고 사진도 찍고 재료도 많이 사오고! 행복한 하루”라고 덧붙였다.

한편, 송가인은 현재 KBS2 예능 프로그램 ‘트롯 매직유랑단’ 등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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