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경, 공포물 '피어썸' 출연 확정..차선우와 호흡
팔색조 귀신 역
차세대 호러퀸 도전
[텐아시아=신소원 기자]
한채경이 역대급 연기변신을 예고하며 차세대 호러퀸에 도전한다.
소속사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한채경이 소름 끼치는 사건을 다룬 공포 실화 '피어썸' 주연급으로 확정됐다"라고 밝혔다.
실화로 바탕으로 제작되는 '피어썸'은 공포 장르물로, 춘천으로 놀러 온 밴드 멤버들이 숙소에서 겪게 되는 끔찍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더해 흉가가 아닌 평범한 집에서 펼쳐지는 매일 밤의 악몽 같은 순간들은, 우리 일상과 맞닿은 장소에서 벌어지는 만큼 오히려 더욱 섬뜩한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여기에 사람들의 왕래가 적은 시골의 음산한 분위기와 공포 실화를 다루는 유튜버 ‘왓섭’의 특별출연으로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 올려 실감 나는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채경은 극 중 현실인지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매력적인 비주얼을 지닌 귀신 역을 맡아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모두를 홀릴 만큼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이제껏 본 적 없는 강렬한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와 웹드라마 '소녀의 세계', '통통한 연애'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맡은 역할마다 착붙 소화력을 보여주는 한채경은 최근 종영한 JTBC '선배 ,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서 남다른 존재감과 촉매제 역할을 톡톡히 한 전 여자친구의 면모를 여과 없이 보여줬다. 이어 Dramax 단막극 '사사건건 세포분열'에서는 결코 미워할 수 없는 뷰티크레이터를 완벽 소화해 청초한 비주얼은 물론 팔색조 매력까지 휘어잡아 MZ세대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다.
극강의 현실공포와 새로운 변신이 기대되는 배우 한채경은 '피어썸'을 통해 자신만의 역량을 십분 발휘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그려낼 예정이다.
한편, '피어썸'은 크랭크인에 돌입해 올 가을에 공개될 예정이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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