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과 감성> 꼬마 버스 타요가 쌩쌩 달릴 수 없게 된 이유는?
[EBS 저녁뉴스]
인기 애니메이션 '꼬마버스 타요'가 2년 만에 무대를 찾았습니다.
시골 버스가 된 타요가 친구들과 함께 노래 대회에 나가기 위한 대소동을 담고 있는데요.
지성과 감성에서 만나보시죠.
[리포트]
"타요 타요 개구쟁이 꼬마 버스 붕붕붕 씽씽씽 함께 가자 재밌는 여행"
여느 때처럼 신나는 하루를 보내고 있는 꼬마버스 타요와 친구들.
어느 날 시골 마을에 버스 한 대가 급히 필요하다는 연락이 오고 타요가 마을로 가게 됩니다.
타요 / 꼬마버스가 출발합니다 中
"부릉부릉 뛰뛰빵빵 네모 꼬마버스 눈이 내려도 즐겁게 달려갑니다"
오리가 우리를 나와 뛰어다니고, 황소가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은 도시에서 온 타요에게 낯설게 느껴지는데요.
마을에서 최초로 ‘전국 노래 자랑’이 열리고 타요와 친구들도 대회에 나갈 준비를 하게 됩니다.
가니, 라니, 로기 / 반짝반짝 상쾌한 하루 中
"쓱싹쓱싹 목욕을 해요 모두모두모두 싱글벙글생글 재미있고 신나는 행복한 하루 반짝반짝"
그러나 타요 머리에 새 둥지가 떨어지고, 타요는 알들이 부화할 때까지 쌩쌩 달릴 수 없어 대회에 나가지 못할 위기에 처하는데요.
인기 애니메이션 '꼬마버스 타요'가 뮤지컬로 어린이 관객들을 찾았습니다.
시골 버스가 된 타요가 친구들과 함께 노래 자랑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다뤘는데요.
인터뷰: 신반석 제작감독 / 뮤지컬 '꼬마버스 타요'
“작년에 10주년을 맞이한 아이들한테 사랑받고 있는 캐릭터(입니다.) 타요가 가지고 있는 원곡 자체를 통해서 아이들하고 교감할 수 있고 호흡할 수 있는 뮤지컬을 만들었습니다.”
꼬마 버스 친구들의 신나는 음악과 율동이 가득 담긴 뮤지컬 '꼬마버스 타요와 하하호호 노래자랑'은 이번 달 18일까지 우리금융아트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우린 한팀 사이 좋은 친구들 언제나 함께 영원한 친구들 언제나 함께 영원한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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