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PO] 유도훈 감독 "이대헌 로스터에 포함, 투입 시기 지켜보겠다"
김영훈 2021. 4. 12.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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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훈 감독이 이대헌의 출전을 알렸다.
경기 전 유도훈 감독은 "이대헌을 엔트리에 넣었다. 기용 여부는 판단해서 결정하겠다. 4번 자리에서 득점이 안 풀릴 때 활용할 생각이다"며 이대헌의 출전을 알렸다.
유도훈 감독은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이대헌을 안 쓰고 이기는 것이다. 이대헌은 현재 순간적인 동작을 취하는 과정에서 어려운 점이 있다. 투입 시기도 지켜보겠지만, 투입 이후에 관찰도 필요한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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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훈 감독이 이대헌의 출전을 알렸다.
인천 전자랜드는 12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의 6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 나선다.
전자랜드는 지난 1차전에서 대승을 거뒀다. 기분 좋은 출발을 한 전자랜드는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싶을 터.
동시에 시리즈를 빨리 끝내고 휴식을 취하고 싶은 전자랜드에 든든한 지원군이 도착했다. 이대헌의 복귀. 경기 전 유도훈 감독은 “이대헌을 엔트리에 넣었다. 기용 여부는 판단해서 결정하겠다. 4번 자리에서 득점이 안 풀릴 때 활용할 생각이다”며 이대헌의 출전을 알렸다.
물론, 베스트 시나리오는 이대헌을 아낀 채 승리하는 것이다. 유도훈 감독은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이대헌을 안 쓰고 이기는 것이다. 이대헌은 현재 순간적인 동작을 취하는 과정에서 어려운 점이 있다. 투입 시기도 지켜보겠지만, 투입 이후에 관찰도 필요한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1차전에 대승을 거뒀지만, 전자랜드는 2차전을 위해 약간의 변화도 예고했다. 유 감독은 “단기전은 같은 팀과 계속 싸우는 승부다. 상대가 지역방어를 가지고 나올 것으로 예상해서 준비도 했다. 준비한 대로만 하면 잘 풀릴 것으로 생각한다. 또, 수비에서는 10개의 3점을 내준 것을 다듬었다”며 변화를 가져간 것을 밝혔다.
1차전 대승의 가장 큰 기여는 조나단 모트리였다. 모트리는 1차전에서 31점을 퍼부으며 맹활약을 펼쳤다. 유도훈 감독은 “상대 수비가 헐거웠던 것 같다. 이승현이 없던 것도 컸다. 물론, 모트리가 헬프 수비에 조금씩 적응하고 있다. 하지만 감독이 보기에는 아직 미흡하다. 지역방어에서 풀어나가는 것도 계속 맞춰가야 한다”며 모트리의 활약에 대해 약간의 아쉬움을 표했다.
유도훈 감독은 끝으로 1차전에 9어시스트를 올린 김낙현에 대해 “듀얼 가드도 어시스트를 할 수 있어야 한다. (김)낙현이 덕분에 다른 선수가 살아났으면 한다”고 전한 뒤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고양, 김영훈 기자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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