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의 불법 출금' 차규근·이규원 다음달 7일 첫 재판

공윤선 ksun@mbc.co.kr 2021. 4. 12.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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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불법 출국금지 의혹에 연루돼 재판에 넘겨진 차규근 법무부 출입국 외국인정책본부장과 이규원 전 대검찰청 검찰과거사진상조사단 검사의 첫 재판이 다음 달 7일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에 따르면 다음달 7일 오후 차 본부장 등의 첫 공판 준비기일을 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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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연합뉴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불법 출국금지 의혹에 연루돼 재판에 넘겨진 차규근 법무부 출입국 외국인정책본부장과 이규원 전 대검찰청 검찰과거사진상조사단 검사의 첫 재판이 다음 달 7일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에 따르면 다음달 7일 오후 차 본부장 등의 첫 공판 준비기일을 열기로 했습니다.

앞서 수원지검은 직권남용과 허위공문서 작성 등 혐의로 이들을 불구속 기소했으며, 법원은 단독 재판부로 배당됐던 이 사건을 사안의 중요성을 고려해 판사 3명이 심리하는 합의재판부로 재배당했습니다.

공윤선 기자 (ks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147310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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