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권길주 하나카드 사장 후보자

[서울=뉴시스] 권길주 하나카드 사장 후보. (사진= 하나금융지주 제공) 2021.04.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신임 하나카드 사장 후보자에 권길주(61) 두레시닝 사장이 단독 추천됐다.

하나금융그룹은 12일 열린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그룹임추위)에서 권 사장을 신임 하나카드 사장으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권 후보자는 하나카드 이사회와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임기는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까지다.

권 후보자는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 외환은행에 입행했다. 하나증권 기업금융기획부장을 시작으로 하나은행으로 자리를 옮겨 대치역지점장, 감찰실장, 개인BU지원실장을 역임했다. 이후 하나SK카드 경영지원본부장을 맡았고, 하나금융지주에서 그룹윤리경영업무 담당 상무, 소비자권익보호최고책임자를 담당했다.

그는 지난 2013년 외환은행으로 돌아가 준법감시본부장, 준법지원본부장을 지냈다. 2015년에는 하나금융지주 그룹준법감시인, 경영지원실장 겸 하나금융투자 비상임이사, 그룹정보통신기술(ICT)총괄 부사장 겸 하나은행 ICT그룹 부행장으로 근무했다. 지난해 8월 두레시닝 사장으로 선임됐다.

다음은 권 후보자 프로필이다.

▲1960년생 ▲서울 홍대부고, 고려대 경영학사 ▲외환은행 입행 ▲하나증권 기업금융기획부장 ▲하나은행 대치역지점장, 감찰실장, 개인BU지원실장 ▲하나SK카드 경영지원본부장(CFO, CSO, CIO) ▲하나금융지주 그룹윤리경영업무 담당 상무, 소비자권익보호최고책임자(CCPO) ▲외환은행 준법감시본부장, 준법지원본부장, 준법감시인 겸 신용정보관리·보호인 ▲하나금융지주 그룹준법감시인, 경영지원실장 겸 하나금투 비상임이사, 그룹ICT총괄 부사장 겸 하나은행 ICT그룹 부행장 ▲두레시닝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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