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환자 검사비 4만→1만6천원으로 줄어..무료검사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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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입원환자가 부담하는 코로나19 진단검사 비용이 낮아지고,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던 선제 검사도 유행 지역 전반으로 확대됩니다.
정부는 특히 고위험군에 대한 집중관리 대책 중 하나로, 집단감염에 취약한 목욕탕과 어린이집, 유흥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던 선제검사를 유행 지역으로 넓혀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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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입원환자가 부담하는 코로나19 진단검사 비용이 낮아지고,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던 선제 검사도 유행 지역 전반으로 확대됩니다.
정부는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확정했습니다.
정부는 특히 고위험군에 대한 집중관리 대책 중 하나로, 집단감염에 취약한 목욕탕과 어린이집, 유흥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던 선제검사를 유행 지역으로 넓혀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감염위험이 높은 사업장이나 학교 기숙사 등에 대해서도 주기적인 표본검사를 통해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진단검사 효율화를 위해 역학적 연관성이나 의심 증상이 없어도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무료 검사를 받도록 하고, 입원환자에 대한 검사 비용도 지원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에 입원환자가 개인적으로 부담했던 취합검사 비용은 1만원에서 4천원으로, 단독검사는 4만원에서 1만6천원으로 각각 줄어들게 됩니다.
박윤수 기자 (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147305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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