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어린이집 등 어린이 통학차량 선팅 검사"
서현아 기자 2021. 4. 12. 18:44
[EBS 저녁뉴스]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사망 위험을 줄이는 방안의 하나로 어린이를 태우고 오가는 승합자동차를 대상으로, 창유리에 대한 가시광선 투과율, 즉 선팅 검사가 진행됩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이달 17일부터 자동차검사 시 어린이 운송용 승합자동차를 대상으로 모든 창유리에 대해 가시광선투과율 검사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자동차 창유리의 짙은 선팅으로 내부를 확인하지 못해 여름철에 어린이가 자동차 안에서 방치되는 등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서현아 기자 (aha@e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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