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안전한 아파트 이웃공동체 만들기 나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thebigblue@kakao.com)]대구 수성구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가 건강하고 안전한 아파트 이웃 공동체를 만들기에 나섰다.
12일 수성구에 따르면 센터는 오는 5월 31일까지 수성구 지역 내 아파트를 대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아파트 이웃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안부를 묻는 이웃, 우리 동네 골목대장'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권용현 기자(=대구)(thebigblue@kakao.com)]
대구 수성구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가 건강하고 안전한 아파트 이웃 공동체를 만들기에 나섰다.
12일 수성구에 따르면 센터는 오는 5월 31일까지 수성구 지역 내 아파트를 대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아파트 이웃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안부를 묻는 이웃, 우리 동네 골목대장'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안부를 묻는 이웃, 우리 동네 골목대장' 사업은 자원봉사 활성화 시책사업의 일환으로, 수성구 지역 내 아파트 및 주민의 신청을 받아 아파트 2곳을 선정 후 이웃 간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단계별로 마련한다.
서울시가 조사한 서울시민 마을생활 인식조사에 따르면 같은 동네 이웃에게 제대로 인사하지 않고 지내고 있으며, 함께 엘리베이터를 타는 상황이 생기면 불안감,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센터는 이웃 간 서로 알고, 배려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이웃의 욕구를 파악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 참여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다과, 커피, 이웃에게 전하는 따뜻한 말 엽서 등을 담은‘정 나누기 키트’를 전달하며, 이웃 간 서로 인사하고 안부를 묻는 분위기를 만든다.
하반기에는 아파트와 이웃을 주제로 한 언택트 이웃 백일장을 개최하고, 추후 작품 전시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분위기를 형성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은 5월 31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수성구자원봉사센터(☎053-794-0707)로 문의하면 된다.
[권용현 기자(=대구)(thebigblue@kakao.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文대통령 "코로나 확산세 막는 게 급선무...여기서 밀리면 거리두기 상향"
- 성장하는 전기차 시장, 한국 차부품업체의 생존전략은?
- 윤호중 "4기 민주정부 창출" vs 박완주 "오만과 독선 탈피"
- 오세훈 "코로나 자가진단 도입, 노래방 영업도 가능하게"
- 고령 사회 한국, 더 존엄한 죽음을 위한 복지가 필요하다
- <동아> 사장 딸 입시에 수상한 필체...검찰은 왜 못 봤나
- '반기' 든 오세훈의 코로나19 방역은 다를까?
- 줄줄 새는 재정, 눈 감은 정부와 지자체?
- 'ABT' 바이든도 '반중정책' 유지..아시안 증오범죄 개선될까?
- '노동자대투쟁' 이후 30년, 노동 현실은 달라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