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 휘둘러 아버지 다치게 한 20대 딸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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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경찰서는 아버지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20대 딸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 9일 밤 11시 반쯤 서울 노원구 중계동에 있는 아파트에서 함께 살고 있던 아버지가 잠든 사이 흉기를 휘둘러 크게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아버지가 숨질 가능성을 알고도 A씨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살인 미수 혐의를 적용해 수사 중인데 구체적인 동기 등에 대해서는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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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경찰서는 아버지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20대 딸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 9일 밤 11시 반쯤 서울 노원구 중계동에 있는 아파트에서 함께 살고 있던 아버지가 잠든 사이 흉기를 휘둘러 크게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범행 장면을 본 다른 자녀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된 A씨는 범행 사실 자체를 부인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아버지가 숨질 가능성을 알고도 A씨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살인 미수 혐의를 적용해 수사 중인데 구체적인 동기 등에 대해서는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정혜인 기자 (h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147302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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