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개발기간 8개월→2개월 단축"

박윤수 yoon@mbc.co.kr 2021. 4. 12.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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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19 자가검사 키트의 신속한 개발을 위해 통상 8개월이 소요되는 제품 개발 기간을 2개월 이내로 단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보고했습니다.

식약처는 자가검사 키트가 개발될 때까지는 국내에서 전문가용 허가를 받은 제품 가운데, 해외에서 긴급 사용 승인을 받은 제품에 대해 국내 임상자료 제출을 조건부로 허가를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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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연합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19 자가검사 키트의 신속한 개발을 위해 통상 8개월이 소요되는 제품 개발 기간을 2개월 이내로 단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보고했습니다.

식약처는 자가검사 키트가 개발될 때까지는 국내에서 전문가용 허가를 받은 제품 가운데, 해외에서 긴급 사용 승인을 받은 제품에 대해 국내 임상자료 제출을 조건부로 허가를 할 예정입니다.

또, 임상 3상 시험 수행을 조건으로 허가받은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의 사용 범위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박윤수 기자 (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147298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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