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신임 사장, 권길주 두레시닝 사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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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이 권길주 현 두레시닝 대표이사 사장을 신임 하나카드 대표이사 사장 후보로 추천했다고 12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이날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권 후보가 윤리 경영, 디지털 경영 등에 뛰어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과 하나금융 내 지주·은행·카드 등 부서를 거치며 다양한 업무를 경험했다는 점도 임추위의 추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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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이 권길주 현 두레시닝 대표이사 사장을 신임 하나카드 대표이사 사장 후보로 추천했다고 12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이날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임추위는 권 후보가 과거 하나SK카드 경영지원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카드 업무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와 전문성을 갖고 있어 하나카드 대표이사 사장으로서 최적임자라고 판단했다.
권 후보가 윤리 경영, 디지털 경영 등에 뛰어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과 하나금융 내 지주·은행·카드 등 부서를 거치며 다양한 업무를 경험했다는 점도 임추위의 추천 이유다.
권 후보에 대한 선임은 하나카드 이사회 및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마무리된다. 임기는 2022년 3월 정기 주주총회일까지다.
권 후보는 1985년 외환은행에 입행해 하나증권과 하나은행을 거쳐 2009년 하나SK카드 경영지원본부 본부장을 맡았다. 2011년엔 하나금융 그룹윤리경영업무 담당 상무를, 2012년엔 그룹 소비자권익보호최고책임자를 지냈다.
2013년부터는 외환은행에서 준법감시 관련 업무를 도맡다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하나금융에서 그룹준법감시인, 그룹ICT총괄 부사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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