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이달 하순 경제인 초청행사 연기.."기업인 일정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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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대규모 경제인 초청행사를 이달 21일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했다가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부에서는 4·7 재·보궐선거에서 여당이 참패하면서 행사를 취소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지만,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과 기업인 참석자들의 일정을 고려해 행사를 연기한 것"이라며 "취소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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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대규모 경제인 초청행사를 이달 21일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했다가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부에서는 4·7 재·보궐선거에서 여당이 참패하면서 행사를 취소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지만,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과 기업인 참석자들의 일정을 고려해 행사를 연기한 것”이라며 “취소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행사는 디지털 뉴딜 사업에 대한 재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삼성전자, 현대차, SK, LG 등 4대 그룹 총수 혹은 핵심 경영진들이 참석 대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는 향후 참석 대상자들의 의견을 모아 다시 일정을 잡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창화 기자 (hw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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