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5명 추가 확진..건양대병원 조리원 관련 1명 늘어 누적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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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건양대병원 영양팀 외주업체 조리원 가족 1명 등 5명이 12일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명(1553~1557번)의 신규 확진자 중 60대 1명(대전 1556번)은 이날 오전 확진된 건양대병원 영양팀 외주업체 조리원(대전 1552번)의 배우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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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송애진 기자 = 대전 건양대병원 영양팀 외주업체 조리원 가족 1명 등 5명이 12일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명(1553~1557번)의 신규 확진자 중 60대 1명(대전 1556번)은 이날 오전 확진된 건양대병원 영양팀 외주업체 조리원(대전 1552번)의 배우자다.
앞서 조리원 6명과 이들 중 1명의 가족 3명이 확진된데 이어서 이날 오후 1명이 추가 감염됨에 따라 건양대병원 조리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10명으로 늘었다.
동구 가양동 보습학원을 시작으로 인근 학교와 연기학원 등으로 감염이 확산되며 10대 2명(대전 1554번, 1555번)이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97명이 됐다.
대전 1553번(30대)은 청주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된 대전 1541번(40대)의 접촉자다.
대전 1557번(20대)에 대한 감염경로는 역학조사 중이다.
이로써 지역 누적 확진자는 1557명으로 늘었다.
thd21tpr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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