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5명 추가 확진..건양대병원 조리원 관련 1명 늘어 누적 10명

송애진 기자 2021. 4. 12. 18: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 건양대병원 영양팀 외주업체 조리원 가족 1명 등 5명이 12일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명(1553~1557번)의 신규 확진자 중 60대 1명(대전 1556번)은 이날 오전 확진된 건양대병원 영양팀 외주업체 조리원(대전 1552번)의 배우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역 누적 확진자 1557명으로 늘어
대전 서구 건양대병원 구내식당에서 일하는 병원 외주업체 조리사가 지난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12일 오후 해당 병원에서 직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2021.4.12/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송애진 기자 = 대전 건양대병원 영양팀 외주업체 조리원 가족 1명 등 5명이 12일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명(1553~1557번)의 신규 확진자 중 60대 1명(대전 1556번)은 이날 오전 확진된 건양대병원 영양팀 외주업체 조리원(대전 1552번)의 배우자다.

앞서 조리원 6명과 이들 중 1명의 가족 3명이 확진된데 이어서 이날 오후 1명이 추가 감염됨에 따라 건양대병원 조리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10명으로 늘었다.

동구 가양동 보습학원을 시작으로 인근 학교와 연기학원 등으로 감염이 확산되며 10대 2명(대전 1554번, 1555번)이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97명이 됐다.

대전 1553번(30대)은 청주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된 대전 1541번(40대)의 접촉자다.

대전 1557번(20대)에 대한 감염경로는 역학조사 중이다.

이로써 지역 누적 확진자는 1557명으로 늘었다.

thd21tprl@nate.com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