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경, 7월 말까지 양귀비·대마 등 마약류 특별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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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해양경찰서는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를 맞아 마약류 범죄를 특별단속한다고 12일 밝혔다.
단속기간은 양귀비 개화기인 이달 중순부터 대마 수확기인 7월31일까지이며 지난 5일부터 현수막, 전광판, SNS 등을 활용해 특별단속 홍보를 진행 중이다.
마약류 원료가 되는 양귀비·대마를 몰래 재배하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우범지역 등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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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속초해양경찰서는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를 맞아 마약류 범죄를 특별단속한다고 12일 밝혔다.
단속기간은 양귀비 개화기인 이달 중순부터 대마 수확기인 7월31일까지이며 지난 5일부터 현수막, 전광판, SNS 등을 활용해 특별단속 홍보를 진행 중이다.
마약류 원료가 되는 양귀비·대마를 몰래 재배하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우범지역 등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어촌 비닐하우스, 텃밭, 정원 등에 대해서도 단속을 실시해 은밀한 장소에서의 마약류 범죄를 적극 차단할 방침이다.
서영교 서장은 "양귀비 불법 재배 등 마약류 범죄가 의심될 경우 해양경찰서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gi19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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