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킹' 류필립, '미나 남편' 꼬리표 뗄까 [T-데이]

황서연 기자 2021. 4. 12. 18: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류필립이 비장한 마음으로 서바이벌 '보이스킹' 무대에 도전한다.

류필립이 13일 첫 방송하는 MBN 예능프로그램 '보이스킹'에 출격해 '미나 남편' 꼬리표 떼기 홀로서기 무대를 펼친다.

이러한 미나와 결혼한 '연하 남편' 류필립은 지금껏 눌러왔던 가수의 끼를 '보이스킹'을 통해 발산한다고.

'미나 남편'이 아닌 '가수 류필립' 이름 석자를 새길 그의 진심이 담긴 무대는 '보이스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이스킹, 류필립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류필립이 비장한 마음으로 서바이벌 ‘보이스킹’ 무대에 도전한다.

류필립이 13일 첫 방송하는 MBN 예능프로그램 ‘보이스킹’에 출격해 ‘미나 남편’ 꼬리표 떼기 홀로서기 무대를 펼친다. ‘보이스킹’은 단 하나의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남자 보컬들의 장르 초월 극한 서바이벌을 담은 프로그램.

류필립과 미나는 17세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한 연예계 대표 연상 연하 부부로 꼽힌다. 특히 미나는 2002년 ‘월드컵 여신’으로 국민적 유명세를 타고 ‘전화받아’라는 곡을 히트시킨 것으로 유명하다.

이러한 미나와 결혼한 ‘연하 남편’ 류필립은 지금껏 눌러왔던 가수의 끼를 ‘보이스킹’을 통해 발산한다고. 미나의 트레이닝을 받고 열심히 무대를 준비했다는 류필립은 첫 소절 만에 모두를 벌떡 일어나게 만든 목소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한다.

이에 심사위원 진성은 “가수로도 가능성이 있다. 미나 남편이 아닌, 가수 류필립이라는 것을 선포하는 무대였던 것 같다”라고 감탄을 표현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류필립은 무대 직후 눈물을 왈칵 흘려 지켜보는 이들의 마음을 찡하게 만들었다고 해 궁금증이 더해진다. 과연 류필립이 눈물을 보인 속내는 무엇일까. ‘미나 남편’이 아닌 ‘가수 류필립’ 이름 석자를 새길 그의 진심이 담긴 무대는 ‘보이스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밤 9시 50분 첫 방송.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N]

류필립 | 보이스킹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