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이달 경제인 초청 행사 연기.."재보선 결과 때문 아냐"

윤경환 기자 ykh22@sedaily.com 2021. 4. 12.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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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이달 21일 대규모 경제인 초청행사를 열려다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청와대가 4대 그룹 총수 등 경제인을 대거 초청해 '디지털 뉴딜' 전략을 논의하려던 행사를 지난 7일 재보선 당일 취소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청와대가 경제인 초청행사를 재보선 결과에 따라 전격 취소했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민주당과 기업인의 일정 등을 감안, 행사를 연기했으며 취소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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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48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과 함께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청와대가 이달 21일 대규모 경제인 초청행사를 열려다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4·7 재보궐 선거 패배 직후 연기했다는 한 언론보도에 대해 청와대는 “전혀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청와대가 4대 그룹 총수 등 경제인을 대거 초청해 ‘디지털 뉴딜’ 전략을 논의하려던 행사를 지난 7일 재보선 당일 취소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청와대가 경제인 초청행사를 재보선 결과에 따라 전격 취소했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민주당과 기업인의 일정 등을 감안, 행사를 연기했으며 취소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향후 참석 대상자들의 의견을 모아 다시 일정을 잡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경환 기자 ykh2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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