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PI, 유네스코 STEPAN 한국 측 협력창구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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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원장 문미옥)은 신은정 연구위원과 선인경 부연구위원이 유네스코 '아시아과학기술정책네트워크(STEPAN)'의 부의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STEPI에 따르면 유네스코 아태지역과학사무소는 지난 3월 과학기술공학혁신 지역회의를 열고 2011년 이후 운영이 중단됐던 'STEPAN' 활동을 재개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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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원장 문미옥)은 신은정 연구위원과 선인경 부연구위원이 유네스코 ‘아시아과학기술정책네트워크(STEPAN)’의 부의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STEPI에 따르면 유네스코 아태지역과학사무소는 지난 3월 과학기술공학혁신 지역회의를 열고 2011년 이후 운영이 중단됐던 ‘STEPAN' 활동을 재개할 것을 제안했다.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과거 STEPAN의 한국 측 협력창구였던 STEPI를 포함, 총 16개국 유네스코 국가위원회 추천을 받은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STEPAN 활동의 재개를 지지하며, 네트워크의 범위를 아시아에서 아시아태평양으로 확대할 것을 제안했으며, 향후 STEPAN 활동을 위한 헌장과 실천계획, 의장·부의장 선출 계획 등을 논의했다.
회의 이후 진행된 온라인 선거에서 STEPI 신은정 연구위원이 오픈사이언스 부문, 선인경 부연구위원이 지속가능발전기술 부문의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유네스코 STEPAN은 오픈사이언스, 지속가능발전기술 이외에도 아태지역 과학기술정책 제반 이슈를 상호 공유하고 토론하는 정책네트워크로서 활동할 계획이다.
/최상국 기자(skchoi@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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