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산업계-정보보호 구직자 교류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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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정보보호 인력난 및 청년 구직난 해소를 위해 채용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고 12일 밝혔다.
KISA 윤승한 사이버보안인재센터장은 "구직자 실무 특화 과정인 'K-Shield 주니어'를 통해 현재까지 1000여명의 우수 인재를 양성했고, 그 중 약 75% 이상이 정보보호 산업계에서 실무자로 역량을 펼치고 있다"며 "KISA는 앞으로도 정보보호 업계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산업계 인력난과 청년 구직난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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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정보보호 인력난 및 청년 구직난 해소를 위해 채용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고 12일 밝혔다.
K-Shield 주니어 수료생과 산업계 간 채용정보 교류의 장인 ‘Meet-up Day’가 5월 10일 개최된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의 업무협약 신청을 받고 있다.
K-Shield 주니어는 구직자 특화 실무 교육 프로그램이다. 시스템·네트워크 보안실무, 보안장비 운영실무 등 4개월간 200시간 이상의 교육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K-Shield 주니어 교육을 수료한 우수 전문 인력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기업의 채용 정보를 공유하고 관리·기술 컨설팅, 모의해킹, 보안관제 등 7개 직무 기반의 모의면접이 진행된다. 이후 참여 기업에서 채용을 희망할 경우 2차 면접 기회가 제공되는 등 채용 연계형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오는 30일까지 KISA와 ‘정보보호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업만 참여 가능하다. 협약을 맺은 기업에게는 Meet-Up Day 행사 외에도 양성된 우수 인력풀이 지속적으로 제공되며, KISA와 필요한 교육 과정 기획·운영 등에 상호협력 한다.
신규 업무협약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K-Shield 주니어 누리집 수료생 채용지원(온라인 협약 안내서)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ISA 윤승한 사이버보안인재센터장은 “구직자 실무 특화 과정인 ‘K-Shield 주니어’를 통해 현재까지 1000여명의 우수 인재를 양성했고, 그 중 약 75% 이상이 정보보호 산업계에서 실무자로 역량을 펼치고 있다”며 “KISA는 앞으로도 정보보호 업계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산업계 인력난과 청년 구직난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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