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함의 끝..샤이니 '아틸란티스' 발표 [MD신곡]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청량 끝판왕' 그룹 샤이니가 컴백했다.
샤이니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7집 리패키지 'Atlantis(아틸란티스)'과 동명의 타이틀곡을 발매했다.
신곡 'Atlantis'는 리드미컬한 기타와 베이스 라인 위에 어우러진 스트링, 브라스, 퍼커션 사운드가 듣는 재미를 배가시키는 팝 댄스 곡이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멤버들의 톡톡 튀는 시원한 보컬이 샤이니 특유의 청량감을 선사한다"고 소개했다.
민호도 소속사를 통해 "듣자마자 샤이니 곡이라고 생각했다"며 "후렴구의 'Deep Deep Deep' 부분이 심해로 내려가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고, 드라이브나 산책하면서 들으면 잘 어울릴 것 같다"고 감상 포인트를 전했다.
키 또한 "샤이니의 업그레이드된 청량을 만날 수 있다"며 자신했고, 태민은 "도입부의 리드미컬한 기타 사운드가 킬링 포인트로, 지금부터 여름까지 계절감이 잘 묻어있다"고 밝혔다.
가사에는 사랑하는 사람을 통해 처음 마주한 깊은 감정을 미지의 세계 '아틀란티스'에 빗대어 담았으며, 래퍼 창모가 랩 메이킹에 참여했다.
뮤직비디오는 바다 속 엘리베이터, 움직이는 물방울, 열대어 등 환상적인 심해 풍경을 CG로 생동감 있게 구현했으며, 샤이니는 이를 무대 삼아 '청량함의 끝판왕'을 보여준다. 온유는 "여름에 청량감 있게 듣기 좋은 노래"라고 강조하며 "뮤직비디오도 보는 재미를 더할 것"이라고 했다.
[사진 = 'Atlantis' 뮤직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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