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에이엔에스, 싱가포르서 '모바일 대출 시스템' 특허 취득

박정일 2021. 4. 1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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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에이엔에스는 최근 싱가포르에서 '모바일 단말기를 이용한 대부적격 심사 및 계약서 작성시스템'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 측은 각종 전자계약 관련 사항에 대해 모바일 플랫폼으로 현장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어 효율성 증대는 물론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국가에서도 모바일을 이용한 결제·계약 관련 수요가 늘고 있어, 이에 맞는 인력·조직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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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에이엔에스 모바일 대출 서비스 화면 이미지. <신명에이엔에스 제공>

[디지털타임스 박정일 기자] 신명에이엔에스는 최근 싱가포르에서 '모바일 단말기를 이용한 대부적격 심사 및 계약서 작성시스템'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 측은 각종 전자계약 관련 사항에 대해 모바일 플랫폼으로 현장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어 효율성 증대는 물론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저축은행은 물론 대부업체에서도 관련 계약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싱가포르는 동남아시아 금융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인근 국가에서도 인정되는 경우가 많다"며 "그런 만큼 특허 취득이 어려운 나라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국가에서도 모바일을 이용한 결제·계약 관련 수요가 늘고 있어, 이에 맞는 인력·조직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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